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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면허취소 위기 넘겼다…"신규노선 불허 등 제재"
진에어가 항공운송사업 면허취소 위기를 넘겼다. 국토교통부 김정렬 2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불법 등기이사 재직 논란을 빚은 진에어에 대한 면허취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취소 처분을 내리지 않기로 최종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다만 '갑질 경영'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진에어에 대해 일정 기간 신규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및 부정기편 운항허가 제한 등의 제재를 하기로 했다. 진에어는 올해 4월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전 부사장을 2010∼2016년 6년 간 등기이사로 올린 사실이 알려...
2018-08-17 연합
내일 소나기… 폭염 계속 불쾌지수 높아
목요일인 9일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폭염은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충북·경상도 10∼60㎜(많은 곳 강원 산지 100㎜ 이상), 충남·전라도 5∼4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올라가 불쾌지수가 높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전히 폭염이 이어지겠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
2018-08-08 연합
홍천 40.3도 111년 만에 최악 폭염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일 우리나라의 폭염 역사가 새로 쓰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까지 강원도 홍천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각각 40.3도, 38.8도를 기록했다. 홍천의 40.3도는 부산·인천 1904년, 서울 1907년 등 국내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전국적으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이다. 전국에서 40도를 돌파한 적은 1942년 8월 1일 대구(40.0도)가 유일했다. 앞서 경북 의성은 올해 7월 27일, 강원도 영월은 이날 각각 39.9도를 기록했다. 충북 추풍령은 1939년 7월 ...
2018-08-01 연합
"기무사 , 군 면회간 수백만 명 수집·사찰"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국군기무사령부가 드러난 것보다 더 광범위한 민간인 사찰을 벌여왔다고 폭로했다. 센터는 30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무사는 민간인이 군부대 면회만 가도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센터에 따르면 기무사는 지금까지 누적 수백만 명에 이르는 민간인의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사찰한 의혹을 받는다. 군부대와 군사법원, 군병원 등 군사시설을 방문한 민간인이 위병소에 제시한 개인정보를 기무사가 모두 취합한 다음 군 시설 출입자들의 주소나 출국정보, 범죄경력 등을 열람하는 방식으로 부당하게...
2018-07-30 연합
4대 시중은행 상반기에 이자로 10조원 챙겨
4대 시중은행이 올 상반기 ‘이자 장사’로 거둔 이익이 10조 원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덕분에 4대 은행이 모두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섰다. 29일 은행 공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은행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모두 10조7천5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1.3%(1조950억원)나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4대 은행의 이자이익이 10조원을 웃돈 것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2015년 이후 처음이다. 국민은행이 2조9천675억원으로 가장 많은 이자이익을 올렸다. 이어 신한은행 ...
2018-07-29 연합
내일 ‘중복’ 가마솥더위 서울 35도·대구 37도
중복(中伏)인 27일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전주 35도, 광주·청주 36도, 대구 37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고온인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
2018-07-26 연합
내일도 38도 찜통더위 계속
26일에도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3∼38도를 기록하겠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대전 35도, 광주 36도, 대구 38도, 부산 34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아침 한때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하지만 비의 양이 적어 폭염 해소에 역부족이고 습도만 높여 불쾌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6일 수도권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2018-07-25 연합
약대 2022학년도부터 6년제 신입생 선발 가능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입시에서는 약학대학들이 6년제로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은 취약계층 학생을 입학정원의 5% 이내에서 ‘정원 외’로 뽑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대는 학제를 현행 ‘2+4 편입제’와 ‘통합 6년제’ 가운데 택할 수 있게 된다. 현행 2+4 편입제는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학부에서 2년 이상 공부한 학생을 편입생처럼 뽑아 약대에서 4년간 전공교육을 받게...
2018-07-24 연합
입시·학사비리 대학 재정지원 제한 기간 확대
입시·학사비리로 총장이 해임되는 등 중대한 처분을 받은 대학은 앞으로 2년간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교육부는 투명한 입시·학사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을 반영해 이런 내용으로 ‘대학재정지원사업 공동 운영·관리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학은 부정·비리로 최근 1년간 감사·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처분 수준(유형Ⅰ∼Ⅲ)에 따라 일정 기간 지원이 제한된다. 교육부는 앞으로 재정지원 대학을 선정할 때 입시·학사비리 건의 경우 기존처럼 ‘최근 1년 이내’가 아니라 ‘2년 이내’에 처분...
2018-07-17 연합
내일 ‘제헌절·초복’ 낮 최고 37도 폭염 이어져
제헌절이자 초복인 17일 전국에 덥고 습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8도, 낮 최고 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대구·포항·경주는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겠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겠다.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가며 열대야까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17일 수도권 날씨 전망. [오전, 오...
2018-07-16 연합
정부, 8개월째 ‘경제회복흐름’ 판단 유지
고용 악화에 더해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가는 상황에서 정부는 8개월째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전(全)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투자도 3개월 연속 줄어드는 등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경기 침체국면이 시...
2018-07-13 연합
서울에 올해 두번째 폭염 주의보 발령…주말까지 무더위 이어져
12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6월 24일 올해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18일 만이다. 폭염 주의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무더위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자 서울시는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시민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재난 도우미 2만여명을 운영한다. 도우미가 집집이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한다. 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3...
2018-07-12 연합
‘양예원 사건’ 조사받던 스튜디오 실장 북한강 투신
유투버 양예원씨의 유출사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북한강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9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경기도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행인이 "사람이 차에서 내려 투신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결과 차량은 최근 양예원씨 유출사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40대 스튜디오 실장 A씨 소유로 확인됐다.
2018-07-10 연합
"결제단말기 업체 22곳서 사이버사고 발생…원인 분석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다수의 국내 결제단말기(PoS) 업체에서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를 접수,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KISA는 지난 1일부터 국내 결제단말기 업체 22곳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사고 현장을 방문해 악성코드 4종을 채증하고, 악성코드 명령제어서버(C&C) 접속경로를 차단했다. 또 백신사에 악성코드 샘플을 공유했다. 이번에 채증한 악성코드는 원격제어, 가상통화 채굴 등과 관련된 기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ISA는 현재 결제단말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는...
2018-07-09 연합
법원 "기조실 파일만 제출" 하드디스크 대부분 제출 거부
법원행정처가 사법정책실과 사법지원실 등에 몸담으며 재판거래·법관사찰 의혹 문건을 작성했던 판사의 PC 하드디스크를 제출해 달라는 검찰 요구를 대부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거래와 법관사찰 등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부터 법원행정처로부터 이 의혹에 관련된 전·현직 법원행정처 관계자들의 컴퓨터 하드디스크 속 파일을 임의로 제출받고 있다. 하지만 법원행정처는 기획조정실에서 사용된 하드디스크 이외에는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법정책실과 사법지원실 소속 심의...
2018-07-09 연합
‘댓글조작’ 드루킹 징역 2년6개월 구형…25일 선고
검찰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49)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9일 이 같은 구형량이 담긴 구형의견서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에 제출했다. 검찰은 공범 ‘서유기’ 박모씨와 ‘둘리’ 우모씨에겐 각각 징역 1년 6개월, ‘솔본아르타’ 양모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지난 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에 대한 추가수사가 진행 중이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만큼 실형을 선고해달라"며 구체적인 형량은 추후 의견서로...
2018-07-09 연합
국회 특활비, 53% "제도 개선" 42% "폐지"<리얼미터>
최근 대법원 판결로 강제 공개된 국회의원 특수활동비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제도 개선이나 폐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를 받아 지난 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국회의원 특활비에 대해 ‘투명한 공개 등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응답은 52.8%, ‘폐지해야 한다’는 대답은 42.3%로 집계됐다. 국민 대다수인 95.1%가 국회의원 특활비를 그대로 두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보인 셈이다.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견해는 2...
2018-07-09 연합
‘발암물질 논란 고혈압약’ 91개 판매 재개 "해당 원료 안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 유발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추정돼 판매 중지한 고혈압 치료제 219개를(82개사) 점검한 결과, 91개 제품(40개사)이 해당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제품의 판매 및 제조중지를 해제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7일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219개 품목의 판매와 제조를 잠정 중지한 바 있다. 이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에 쓰이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
2018-07-09 연합
내일 장맛비 계속…낮 최고 23∼33도
화요일인 10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과 경북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은 새벽에 그치겠고, 서울·경기도·강원도는 낮에 남쪽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오겠다. 이날 비가 그치면 장마전선이 북한 쪽으로 올라가면서 장맛비는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9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서해 5도 30∼80㎜다.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 등에서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120㎜ 이상 올 수 있다. 강원 영동·충청 북부 10∼...
2018-07-09 연합
이재용 삼성 부회장, 인도서 대통령과 회동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는 9일 예정된 인도 현지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날 "이 부회장이 오늘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면서 "현재로서는 인도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 참석 외에 다른 현지 일정은 없으며, 귀국 일정은 미정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는 특히 인도 국빈 방문을 위해 이날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첫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회장으로서는 이번 준공식 참석이 지난 2월 초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
2018-07-08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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