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가 창간 29주년을 맞아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호일보 창간 29주년 기념식’ 및 ‘제5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본보 임직원, 손종수 인천 계양구청장 비서관, 홍성룡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 권도국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본보 독자위원회 위원, 기호 참일꾼상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창간 29주년을 기념하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5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 및 사령장·표창장 수여, 서강훈 본보 회장 인사말, 한창원 사장 기념사, 축하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호일보는 창간행사를 통해 김혁호 경기본사 사회2부 부장대우 등 4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이어 투철한 사명감과 애사심으로 모범을 보이고 회사 발전에 기여한 박완규 경기본사 부국장 등 5명의 임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강훈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임직원들과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내일을 기다리기보다는 기꺼이 맞이한다는 자세로 더 가슴 벅찬 날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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