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23일 오전 KEB하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기자회견은 개막작 소개 및 전체 프로그램 발표, 공식 트레일러 및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배우 조진웅과 지우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42개국 112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시민 속으로 간 다큐’를 슬로건으로 영화제 기간 중 다큐영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21∼28일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등에서 개최된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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