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는 기관별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 및 휴먼북 발굴과 휴먼 북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는 기계·장비 제조업 등 소공인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 중간기관으로, 1인 창조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곳이다. 경영·기술·관세·인사·노무·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부평도서관에서 운영하는 1대1 멘토 상담(수시열람)과 청소년 진로특강 등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을 위한 ‘휴먼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휴먼라이브러리는 ‘책’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휴먼북)’을 빌리는 것으로, 독자들은 준비된 휴먼북 목록을 살펴보고 읽고 싶은 휴먼북을 선택해 휴먼북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로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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