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터닝포인트 없어 아쉬움, '백년해로 성공못해' 

배우 정운택이 김민채와 결혼을 하지 않았다. 정운택은 지난 6월 16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인 김민채와 식을 올린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다르면 명동의 한 예식장에서 날짜까지 정해 식을 올리겠다고 밝힌 상태였다. 신부는 김민채로 뮤지컬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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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은 정운택이 결혼이 진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피력하고 있다.
정운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기대했던 팬들도 실망한 눈치이다. 정운택의 그동안 구설수를 한번에 씻고 대중에 촉망받던 스타로 다시 서기를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이 크다. 

팬들은 정운택이 결혼이 진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피력하고 있다. 

배우 정운택은 세번의 물의를 빚은 당사자.  대리기사에게 배상금을 물어주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강남구 논현동에서 대리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행논란을 빚었다.

정운택이 대리기사들에게 '촬영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실랑이가 오가면서 A씨와 시비가 붙어 정강이를 걷어차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았다.

유쾌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정운택은 각종 구설수에 연루되면서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는 터에 백년가약 소식이 들렸던 것이다.

한편 택시기사나 대리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한 달에도 수십여 건이 벌어지고 있다.

신인 아이돌그룹 아토믹키즈 멤버 이모 씨는 2015년 서울 지하철 7호선 하계역 입구에서 경찰관에 붙잡혔다. 당시 만취한 이모 씨는 차안에 구토를 했고, 이로 인해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기사를 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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