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 생리대 , 간극은 어디서 , 편리성이 척도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일부 소비자들이 부작용을 겪었다는 주장이 발생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생리양이 줄었고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것. 릴리안 생리대는 세정이 선전하는 생리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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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일부 소비자들이 부작용을 겪었다는 주장이 발생해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측은 팝업창을 통해 이를 해명했다.

릴리안 생리대는 식약처의 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이라는 점을 공지했다. 

릴리안 생리대 측은 릴리안이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며 개발부터 생산까지 엄격한 관리하에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회사측은 50년간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창출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생리용품에 대한 만족도는 ‘사용편리성’과 ‘흡수 및 새는 정도’에서 각각 45.8%, 35.8%를 보인 반면, ‘구입 가격’(11.7%), ‘생리통 영향정도’(15.9%), ‘피부 트러블’(17.9%), ‘냄새 차단정도’(18.3%) 등의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생리용품 구입 시 원료명, 사용상 주의사항 등 제품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소비자는 7.7%, 가급적 확인하는 소비자는 37.7%, 전혀 확인하지 않는 소비자는 7.7%, 별로 확인하지 않는 소비자는 46.8%로 조사되었다.

제품정보를 확인하는 비율이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45.4%로 소비자가 생리용품 제품포장 정보를 참조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파악되었다.95% 이상이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중이라고 한다. 

생리컵에 대한 인지도는 응답자의 41.1%가 ‘알고 있다’고 응답해 생리컵 인지도는 꽤 높은편이었다. 생리컵 사용 경험자(199명)를 대상으로 사용 시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경제적 부담감소’ 87.4%, ‘환경보호’ 85.9%, ‘피부알레르기 예방’ 85.4% 등 항목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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