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심사숙고' 이어서 … '정신 어질어질' 이제 그만

이지현이 다시 새짝을 통해 새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이지현의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이지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현 측은 교제 중인 일반인과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이지현은 리스타트 선상에 선 것이다.

이지현은 지난해 전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합의이혼을 했다. 그는 남편과 갈등을 겪으며 이석증까지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성격차이가 있었으며, 임신 당시에도 부부싸움으로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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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현의 재혼 소식이 알려졌다.

방송에서 이지현은 "연애 3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선택의 폭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집에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지현은 "부부싸움을 하다 내가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지현은 최근 연애 사실을 알리며 "어렵게 시작한 사랑이니 예쁘게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은승 KBS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은 사실이 전해졌다.

정은승 아나운서가 약 2년여 전 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그의 현재 남편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인 박경철 원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정은승 아나운서와 박경철 원장이 서울 모처에서 아이를 낳고 새 가정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박경철 원장의 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그간 밝히지 않아왔다고 전했다. 다만 이에 관한 오해가 많아 정확한 사실을 알릴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박경철 원장은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서 활약해 유명세를 탔다. 2010년부터 2년간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함께 전국 25개 도시를 돌며 청춘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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