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21일 외국인 근로자 및 자녀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자가 타국 생활에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원곡보건지소는 4개국의 의료 통역 봉사자를 참여시켜 다문화 주민에게 교육내용이 정확히 전달되도록 했다.
원곡보건지소 관계자는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주민의 생명 연장과 응급대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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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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