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전거 이동 수리점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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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자전거 이동 수리점은 적당한 수리점이 없어 자전거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지원으로 상록자전거 봉사단(전국 퇴직공무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다.

자전거 수리정비 장소는 미사2동 관내 아파트 12개 단지별로 정해진 일정에 맞춰 각 3회씩 전체 15회에 걸쳐 운영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점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운영기간 중에 무료서비스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수리비는 일반 자전거 수리점보다 저렴한 실비 수준의 부품 값을 내고 수리받을 수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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