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이론 중심의 호텔조리학과 대학과 차별화를 두어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각종 조리실무기능을 연마시켜 특급호텔 및 외식산업체의 중견요리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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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관계자는 “셰프의 경우 현장에서의 실무능력이 가장 중요한 직업 중 하나로 본교는 전체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셰프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 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은 한식, 양식, 일식 등 각종 조리실습뿐 아니라 창작조리실습, 프렌치메뉴실습, 이태리메뉴실습 등 여러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내에 완벽한 실습 환경을 갖춘 분자요리연구소를 설립하여 재학생들이 분자요리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은 다양한 조리방법을 배우고 새로운 메뉴의 트렌드 배워나가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서울현대의 실무중심 커리큘럼은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과 국보급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 셰프와 최현석 세프가 각각 학장과 교수로 재직하여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마다 자격증 특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각 분야의 조리기능사 자격증뿐 아니라 푸드 스타일링 등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약 300여 개의 산학협력을 통해 특급호텔 및 레스토랑 등 여러 분야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무경험을 높여 97%의 높은 취업률을 공식발표 한 바 있는 서울현대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부 성적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학교는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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