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가 ‘2017년 하반기 성인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광주시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 ‘성인건강운동교실’에 참여한 사람들이 강사의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 광주시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 ‘성인건강운동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강사의 동작을 따라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칭, 유산소와 근력강화운동 등을 통해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9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주 2회(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만성질환자 및 40세 이상 성인 남녀이며, 모집기간은 21일부터 31일까지이다.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60명 선착순이다.

윤인숙 광주시보건소장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성인건강운동교실에 60여 명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1주일에 2~3회, 하루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은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꾸준한 운동으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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