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부평아트센터에서 ‘2017 국세 세무공무원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부지방국세청(조사4국) 및 산하 일선 세무서(인천·서인천·남인천·북인천·부천 등 9곳) 공무원 60명이 참석해 공매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통한 체납세액의 효율적 징수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국유재산 체납 대부료 및 변상의 효율적 회수를 통한 위탁 징수’를 주제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현 인천지역본부장은 "국가 재정 수입 증대를 위해서는 공매를 통한 체납세금의 조속한 징수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사와 세무공무원 간 조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관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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