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일선 동들이 본격적인 가을 화단 가꾸기 사업에 나서고 있다.

부개1동 주민센터는 2015년에 진행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지’ 주변 도로 및 골목길 화단과 화분에 코레우스, 맨드라미 등 가을 꽃 5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개1동 주민자치위, 통장 자율회 등 자생단체원 50여 명을 비롯해 지역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모두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김광희 부개1동장은 "가을 꽃 심기에 많은 주민이 나와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도 이날 뫼골공원 등에서 ‘‘우리 마을 화단 가꾸기 행사’를 통해 백일홍과 샐비어 등 가을 꽃 총 4천여 그루를 심었다.

우제성 인턴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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