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르세유서 차량돌진 , 도미노식으로  다양화 

21일 프랑스 마르세유서 차량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스페인 테러에 이어 핀란드  테러까지 테러가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마르세유서 차량돌진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밴차량은 첫번째 범행 전에 다른 정거장에서도 행인을 테러했다.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테러를 살펴보면 그 수단이 총보다는 자동차 테러나 칼 등으로 다양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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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마르세유서 차량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프랑스 마르세유 차량돌진 사고는 규모로 본다면 지난해 발생한 니스 테러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다. 

니스 테러에는 무려 84명이 대형 트럭에 깔려 목숨을 잃는다. 

지난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펄스 나이트클럽에서는 총격과 인질극 발생해 50명 숨지고 최소 53명 부상했다. 미국 수사당국은 테러로 이 범죄를 규정했다. 

2015년에는 러시아 민항기가 224명을 태우고 이집트 휴양지를 이륙해 러시아로 가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모두 사망했다. 이 사고는 IS 소행으로 추정됐다. 

한편 현지 경찰은 현재 테러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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