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오는 28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구인) 해소 및 지역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7 열린 일자리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뚜기㈜ 등 40개 유망 강소기업이 참여해 4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공급함으로써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게 된다.

채용관(40부스)과 함께 이벤트관(3부스), 유관기관(9부스) 및 안내관(1부스)을 운영하고 이력서 작성, 정보 검색 등 구직자를 위한 서비스와 함께 무료 사진 촬영,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안내관에서는 각종 일자리사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채용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11월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행사를 개최해 평택시 구인·구직난 해결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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