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이천시 설성면과 율면에서 이천쌀 친환경 메뚜기 잡기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메뚜기를 잡고 있는 모습. <이천시 제공>
▲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이천시 설성면과 율면에서 이천쌀 친환경 메뚜기 잡기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메뚜기를 잡고 있는 모습. <이천시 제공>
이천의 황금들녘에서 흥미진진한 메뚜기 잡기 한판이 벌어진다. 14일과 15일 이틀간 이천시 설성면과 율면에서 이천쌀 친환경 메뚜기 잡기 축제가 열린다.

우선 노승산 우무실마을(설성면 수산2리)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리고 부래미마을(율면 석산리)은 14일 하루만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메뚜기 잡기 외에도 인절미, 달고나 만들기,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민화, 탈곡, 국궁체험,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이번 주말에는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논에서 나락 냄새 느끼며 메뚜기와 함께 신나게 뛰어 노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자세한 내용은 노승산 우무실마을(☎031-641-5600), 부래미마을(☎031-643-0817)로 문의하면 되고, 참가 비용은 1만5천 원으로 모두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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