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보 홍보관에서 노시은 作 ‘그리고 바람 연작’ 등 5人5色 조각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여주보 홍보관 제공>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과 K-water 한강보관리단은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먼저 여주보 홍보관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공간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5人5色 조각전시회가 열려 금속조각가 5인의 각자의 색깔이 담긴 개성 있는 금속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출품작은 한송준 작가 ‘empty 연작’, 정학현 작가 ‘격정 ’, 노시은 작가 ‘그리고 바람 연작 ’, 안경문 작가 ‘내면으로의 여행’, 박재연 작가 ‘Flexible mass 연작’ 등 총 18점으로 작가 5人의 5色 작품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여주보의 자연풍경과 더불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오는 22일까지 후원양성기금 마련을 위해 전통도예협회 ‘제9회 정기전’이 한강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협회 회원들이 지난 여름 8월 폭염속에서 전통 가마 소성을 통해 구워서 만든 백자, 분청, 옹기 등 다채로운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에 대한 보다 상세한 안내는 한강문화관 카페(cafe.naver.com)또는 한강문화관 및 여주보홍보관 안내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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