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설 인천시 새마을회장(사진)이 지난 19일 부산 BEXCO에서 새마을운동 중앙회가 개최한 2017년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의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했다. 방 회장은 1991년 직장새마을운동 인천시협의회 회원으로 위촉되면서 새마을운동에 참여한 후 2012년 3월 인천시 새마을회 회장에 선임돼 현재까지 26년이 넘도록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인천 섬사랑운동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범시민 질서·청결운동, 홀몸노인, 결손 청소년,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고추장 등 나눔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새마을운동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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