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는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2012, 2016년)을 딴 세계 최강이다. 이아름은 6월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체급 준결승에서 존스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 우승과 함께 MVP로 뽑힌 적이 있다. 이아름은 이 대회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러시아 모스크바 1차 대회 금메달, 모로코 라바트 2차 대회 동메달에 이어 세 차례 시리즈 모두 시상대에 섰다.
이다빈(한국체대·오른쪽)은 여자 67㎏초과급준결승에서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코왈추크에게 11-20으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58㎏급에서는 세계랭킹 1위 김태훈(수원시청)이 전국체육대회 참가로 불참한 가운데 무주 세계대회 준우승자인 러시아의 미하일 아르타모노프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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