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매니아 김지완 대표가 23일 ‘365 초록우산 산타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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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슈퍼스타즈77 총감독이기도 한 김 대표는 평소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접할 기회가 많았다.

김 대표는 "자녀를 키우는 입장으로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연수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그들에게 힘이 돼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본보가 함께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지역 내 희귀난치병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산타들은 365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후원한다.

우리 주위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032-875-7010)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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