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은 8일 제17회 문화가족예술제 ‘50+1 새로움을 더하다’를 개최한다.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와 솔안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천문화원의 전통문화강좌와 동아리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문화가족작품전에는 한국화, 서예 등 12개 강좌가 참여한다. 오는 12일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진행되며, 8일 오후 5시에는 전시회 오픈행사도 마련돼 있다.

문화가족예술제 공연은 전통무용, 국악교실, 가야금, 풍물(사물)교실과 하모니카, 훌라댄스, 클래식기타, 우쿨렐레, 모듬북 ‘난타’ 그리고 ‘복사골어르신합창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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