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김용길 관장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7 독거노인보호사업 유공자 표창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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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관장은 그 동안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및 홀몸노인 사랑잇기 사업 등 이들 보호에 앞장서며 헌신해 왔다는 평가다.

김 관장은 "이 상은 혼자가 아닌 기관을 대표해 받는 거라 생각하며 복지관 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아직도 지역에는 소외받는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있어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참사랑복지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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