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22일 동절기 공사정지에 맞춰 여주 도시계획도로 7개 사업의 시공사 관계자 및 현장소장과 공정회의 간담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절기 공사현장 관리 및 유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날 공정회의는 각 사업장 별로 현재까지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시공 품질관리지침에 따라 공사 진행과 더불어 동절기 공사정지기간 동안 현장 자재관리 및 주변정리를 철저히 해 차량 및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논의한다. 또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서 공사감독자와 긴밀한 연결유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해결에 방안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조호길 도시과장은 "이번 공정회의로 차량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재착공시 조기에 공사완료를 위해 진행상황에 대해 주기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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