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수입 의류브랜드 ㈜아임희제가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천만 원 상당의 옷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아임희제가 추운 연말 인천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옷 1천263벌은 인천시 계양구청을 통해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임희제 관계자는 "예년 겨울보다 추운 날씨가 예고돼 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등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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