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본부는 지난 11일 정유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내외빈, 각 법인택시회사노동조합 대표자를 초청했다.

나승필 의장은 인사말에서 "연말 각종 행사에 바쁜데도 송년 행사를 찾아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천본부는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택시가족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년회에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위원장과 이학재(인천서갑)·윤상현(인천남을)·홍일표(남갑)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인천택시의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 밖에 최성렬 부이사장, 한도섭 이사장, 김영국 한국노총 의장, 문명오 연합노련 의장, 이중길 전무, 김태황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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