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으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하고 있는 배후물류단지 입주사 관계자들에게 한 해 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에는 남봉현 사장이 직접 아암물류1단지를 방문해 현장의 근무자들과 인사를 하면서 따뜻한 음식을 나눴고, 그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트럭에서 제공된 커피와 차는 베트남, 중국 등 국제결혼으로 다문화 가정을 꾸린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들어 내린 것으로, IPA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주여성들을 초빙해 운영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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