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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6일 인천 내항 4부두에서 국내 여행사 대표자들을 초청해 신조선 하모니윈강호의 참관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하모니윈강호는 중국 황하이 조선에서 건조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된 신조 카페리선이다.

인천~중국 롄윈(連運)항 간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항차 오가는 이 배는 여객 1천80명, 화물 376TEU 규모의 선박이다.

이날 행사는 전라도 및 서울지역 여행사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신조선 소개 및 노선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남봉현 IPA사장은 "활발한 홍보를 통해 많은 승객들이 카페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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