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지역본부는 11일 부평구 CJ헬로비전 북인천방송을 찾아 농촌 일손을 도운 공로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북인천방송은 지난해 6월 계양구 하야동 마을의 명예이장로 위촉된 뒤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영농 지원 활동을 했다.

특히 지역방송을 송출하며 농촌자원봉사자 모집을 자막으로 꾸준히 홍보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김성춘 북인천방송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는데 큰 상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올해도 지역 농촌에 대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영철 인천본부장은 "북인천방송 직원들이 명예이장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모범사례로 삼아 널리 전파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지속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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