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거주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글램핑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 제공>
▲ 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새해를 맞아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글램핑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옹진군 제공>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로 나누어 29개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기존의 사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사례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신체·건강(건강검진, 영양교육, 안경 지원 등), 인지·언어(기초학습지원, 대학생 상담제, 특기적성 지원 등), 정서·행동(심리검사 및 치료, 문화체험캠프, 성교육 등), 부모·가족(부모교육, 가족공동체 활동, 가족 캠프 등) 프로그램이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과 가족에게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위생교육, 내 고장 탐방, 1:1 맞춤 부모교육, 안보캠프를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뒤 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 하는 가정은 군 아동드림팀(032-899-2320)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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