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3개의 폐 키워낸" ,'말로 형용할 수 없어'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모친이 런던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신년 초부터 큰 충격을 안겨줬다. 

박지성 모친은 12일 눈을 감았지만 교통사고는 연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박지성 이사장은 할머니도 잃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날 친할머니까지 운명을 한 것이다. 

20180112_213935.png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페이스북에서 박지성 모친상을 애도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이런 날벼락이 있을 수 있느냐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아버지인 박성종 씨에 대해서도 위로의 메시지가 답지하고 있다. 박지성부자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 벌어졌다며 모든 팬들은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박지성 할머니는 박지성 선수시절 경기에 뛰는 모습을 보고 기뻐한 것이 화제가 될 정도로 박지성의 팬이기도 했다고 한다. 할머니는 올해 81세로 요양병원에서 며느리와 같은날 운명한 것이다. 한날 어머니와 부인을 잃은 부음을 전하게 된 박지성 아버지에 대해서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맨유는 자신의 '레전드급'인 박지성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 한글로 애도의 글을 올려놨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