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차이나랩 및 ㈜차이나탄과 ‘예비창업자 및 우수 스타트업 중국 현지 진출 지원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차이나랩은 ‘네이버 중국’을 운영하며 중국의 시장 상황과 IT·모바일·경제·시사 등 다양한 중국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인천센터는 이날 협약으로 차이나랩으로부터 중국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중국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또 차이나탄과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유망 스타트업에 멘토링과 인재 양성 교육, 매칭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이 밖에 매달 중국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강연회를 열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