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산, 전성기를 이끈 ‘유행 자판기’... 서민들 달래던

개그맨 고 조금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KBS2TV ‘아침마당’에서는 개그맨 양종철과 임하룡이 고 조금산에 대해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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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산

개그맨 조금산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조금산은 지난 7일 자신의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조금산은 ‘개그 전성기’를 이끈 인물로 당시 쟁쟁하던 개그맨들과 함께 ‘유머 1번지’에 출연했다.

특히 ‘네로 25시’, ‘동작그만’, ‘쇼 비디오 자키’ 등은 서민들을 달래던 웃음 보따리였다.

조금산의 안타까운 선택은 지난 2008년 스스로 세상을 떠난 안재환을 떠올리게 한다. 그 역시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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