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철, 원로와 대부 이어... ‘눈물젖은 안녕’

개그맨 양종철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KBS '아침마당'에서 임하룡은 고인이 된 양종철은 언급하며 ‘세월의 무상함’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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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종철 배삼룡 등 원조 코미디언들이 주목받는 중이다.

양종철은 임하룡과 상당한 친분이 있다고 알려졌다. 그는 ‘유머 1번지’에서 김정식, 임하룡 등과 함께 활약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상을 떠난 원로 코미디언들도 주목받는다.

‘원조 코미디언’ 배삼룡은 2010년 흡인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세상을 떠나자 절친이었던 구봉서는 눈물을 흘렸다.

구봉서는 배삼룡이 떠난 6년 뒤인 지난 2016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북한 평양 출신으로 1960년대부터 활약한 한국 코미디계의 원로이자 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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