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광호 착한사람들 모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병선 동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영업자, 직장인 등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착한사람들 모임회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에 장학금,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kt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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