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약대는 지난 13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발표한 ‘2018학년도 제69회 약사 국가시험’ 결과 응시생 28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은 2천17명이 응시해 1천839명이 합격했다.
우봉규 약학대학장은 "우수한 약사 배출을 위해 입학생에게 폭 넓은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수와 학생 간 활발한 맞춤형 교육을 펼쳐 좋은 성과를 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현장 적응력이 우수한 약사 인력을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약대는 2011년에 설립돼 약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습 교육과 맞춤 교육프로그램인 ‘G-ACE’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력 향상을 위해 ‘BK21플러스사업’을 유치해 연구 전문대학의 위상도 다지고 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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