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 항소장 제출, 사회 전반 뒤흔든 '악몽' 끝나나

이영학 항소장 제출,'악몽' 끝날까... 사회 전반 흔들어

이영학 항소장 제출이 주목받는다.

그는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이영학 항소장 제출로 인해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이영학 항소장 제출과 그의 출소 후 '복수' 발언, 그리고 딸에 대한 발언 등이 주목받고 있다.

▲ 이영학 항소심 제출

과거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딸만은 용서해 달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옥중 일기에서 이영학은 출소 이후 복수를 계획하고 또 감형을 위한 계획도 세운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샀다.

이밖에도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한 이성호 판사가 배우 윤유선의 남편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윤유선 외에도 한지혜, 박진희 등이 법조인 남편을 두고 있다.

박진희는 드라마 '리턴'에서 냉철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변호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