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연극과 11학번 공동성명 , '무게감 있는 압박' , '팩트로 차단'
청주대 연극과 11학번이 공동성명을 냈다. 한사람의 시각이 아닌 여러사람의 눈으로 사태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청주대 연극과 11학번 공동성명 발표는 조민기 의혹이 교내문제화될 정도를 넘어서 졸업생까지 문제를 인식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학생들의 공동성명에 졸얼생도 동참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나 용서의 범위를 벗어났다는 것을 의마한다.
청주대 연극과 11학번 공동성명 성폭력을 언급했는데 무게감이 실린다.
특이한 점은 당했다는 관점 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잡지 못하고 소리를 못냈다는 것에 대해 아파했다. 이들은 진심어린 조민기의 사과를 요청하고 있다.
캠퍼스 성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케이스도 있다.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나 곤욕을 치러야만 했다. 해당교수는 명예도 잃고 옥고를 치러야만 했다.
또 다른 교수는 후배 여교수와 여학생등을 성희롱해 학생회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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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길에서건, 직장에서건, 학교에서건, 버스, 지하철, 아느사람인건, 모르는 사람이건,
말한마디,행동을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남녀노소불문하고 성추행범, 꽃뱀되는 세상입니다.
아예, 서로 근처도 가지 맙시다. 이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
성추행, 꽃뱀짓을 했는지, 안했는지, 신고를하든지, 법을 만들던지,
이 모든 것들이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닌, 세상을 삭막하게 만듭니다.
그냥, 서로 근처에 가지 마십시오. 이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