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진 성추행 인정, '흔들리는 뿌리들이' , '거목에도 영향이'

윤호진 연출가가 성추행을 인정했다. 윤호진은 창작 뮤지컬을 뿌리내리게한 뮤지컬계의 멘토이며 에이콤의 대표를 맡고 있다. 윤호진 성추행 인정은 이윤택, 배우환 등에 이은 문화계의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윤호진 연출가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불허전급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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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진 대표

연극계에서는 이윤택이 있다면 뮤지컬계는 윤호진이라고 할 수 있다.윤호진 연출가가의 성추행 인정으로 문화계는 높은 위치에서 흔들리게 됐다.  그야말로 원로급 연출가들이 한꺼번에 큰 타격을 입게 된 것이다. 윤호진 연출가는 고민하고 반성하고 사과한다는 말을 했다.

윤호진 연출가는 피해자가 고통을 느낀다면 맞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는 상태라 윤호진 성추행 인정에 대한 사안은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할 수 있다. 윤호진 성추행 인정 악재는 앞으로 공연할 작품들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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