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재능나눔 공연 ‘나눔모락 기쁨모락’의 올해 첫 공연으로 새봄을 맞는 Pop&Jazz 콘서트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리는 공연은 ‘빨간 마후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쟈니브라더스의 멤버 진성만이 1960∼70년대 추억의 팝과 재즈를 들려준다.

진성만은 Pop&Jazz 가수이자 영화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우 이영하가 진행을 맡고, 이탈리아 유학파인 두 명의 테너와 한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도 함께한다.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연기획부로 전화(☎031-783-8051)하면 1인 4매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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