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계양구청을 방문해 백미 820㎏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과 격려금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승기 협의회장은 "행복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무료 집수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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