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인천연수지사가 지난 13일부터 ‘2018년도 2학기 문화센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지사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다음 달 9일부터 15개 정규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3개월 동안 매주 월~목요일에 노래교실·탁구·방송댄스·한국무용·민요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신청자는 홈페이지(http://ccc.kra.co.kr)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또는 모바일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지사(☎032-820-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황규환 지사장은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우수 강사와 인기 강좌들을 위주로 다양한 분야의 수업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문화센터 강좌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월 김낙순 신임회장이 취임하면서 매출·경쟁 중심에서 탈피해 건전성·공익성 중심의 경영방침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 마사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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