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 평가에서 2위로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스카이 트랙스에서 실시한 ‘2018년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 세계 최고 공항 조사에서 인천공항이 2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 트랙스’는 환승, 쇼핑, 출입국 수속 편의, 편의시설, 안전 등 항목을 기준으로 선호도 조사를 해 최고 공항 순위를 정한다. 올해 조사에는 전 세계 500여 개 공항이용객 1천373만 명이 참여했다. 1위 자리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선정됐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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