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폭행 혐의로 입건, '남의 여자친구' 연락해놓고 … 이번이 '5번째'

래퍼 정상수가 또다시 폭행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래퍼 정상수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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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정상수가 또다시 폭행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정상수가 A씨의 여자친구에게 만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A씨가 약속 장소에 따라 나가 정상수에게 따지자 그를 폭행했다는 것이다. 정상수는 자신을 말리던 B씨도 폭행했다.

결국 정상수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지구대에 연행된 뒤에도 테이블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앞서 정상수는 술에 취해 난동과 폭행을 저지르거나 음주운전을 하는 등의 사건으로 지난해부터 총 4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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