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회 곳곳 '갑질'까지도... '탈의' 강요한 이도

장자연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시민들의 청원이 이어지는 중이다.

고 장자연은 자신의 죽음과 함께 자신이 성상납과 술접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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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연 (MBC 캡쳐)

장자연 사건은 연예계 성상납 문제 뿐 아니라 '갑질' 논란도 일으켰다.

지난 2016년에는 연예인 연습생에게 "연예인이 되려면 남 앞에서 옷을 벗을 수 있어야 한다"라며 탈의를 강요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붙잡힌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 일어난 이윤택 연출가 성추문 폭로 사건 역시, 피해자들은 연극 극단 내 '갑질'을 언급하면서 그들이 가지고있는 지위와 힘을 이용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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