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2017-2018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남녀 선수 33명을 2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창단 첫 우승에 기여한 세터 한선수(33)를 비롯해 남자부 22명, GS칼텍스 레프트 이소영(24) 등 여자 부 11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남자부 FA 신청 선수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1차 협상을 한다. 다른 구단과는 5월 15~18일협상 테이블을 차릴 수 있다. 여자부 FA 신청 선수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1차 협상뒤 5월 11~20일 다른 구단과 2차 협상을 벌인다. 원소속 구단과의 3차 협상 기간은 5월 21~31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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