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평범한 사람들의 꿈과 소망이 담긴 그림 ‘우리 민화(民畵)’를 주제로 열린다. 부귀영화를 상징하고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꽃과 동물 그림, 새로운 이상향을 꿈꾸는 산수, 조선시대 서재의 또 다른 모습 책가도, 궐 밖으로 나온 궁중 민화 등 다양한 민화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송암미술관 홈페이지(http://songam.incheon.go.kr)나 전화(☎032-440-6781, 6785~6)로 접수 가능하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암미술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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