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학대학교 푸드트럭 ‘지져스(ZISUS)’가 청년창업 지원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산 식재료 활용 촉진과 식재료 연구, 신메뉴 개발 등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지져스 멤버들은 오는 30일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새롭게 발전될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6년 9월 1일 처음으로 문을 연 푸드트럭 지져스는 수원과학대 글로벌한식조리과를 졸업한 학생들이 주축이 돼 창업한 신개념 한식 푸드트럭이다. 지져스 노승지 등 4명의 공동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정부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우리들의 열정은 끝나지 않는다. 한식으로 행복을 전하는 셰프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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