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강경식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전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방문해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역별 분권화 기틀을 마련하고, 각 구별 운영위원장 간 활발한 정보 교류문화를 정착시켰다. 또 임의단체인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비영리단체로 변화하기 위한 초석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이날 총회와 함께 진행된 신임협의회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수원형 교육에 대한 내실 있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교육은 획일화된 교육이 아닌 창의적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 수원에도 예술 및 문화 등의 특성화고교 유치, 학교 안전을 위한 출입관리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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