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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1번지’ 명성 이어갈 해법 마련 ‘분주’

[선택의 힘, 내 지역과 삶을 바꾼다]3. 연수구청장 후보 교육개선 방안

2018년 05월 16일(수) 제1면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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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남석(민·60)후보와 이재호(한·59)연수구청장, 서원경(바·55)후보, 선계훈(민평·58)후보가 교육 복지를 외치며 어린이와 학생, 다문화 가정을 만나고 있다. <각 후보 제공>
인천시 연수구는 ‘인천교육 1번지’라는 얘기가 많다.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학교와 각종 교육기관 유치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원도심도 특색을 지닌 도서관과 교육·문화공간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개선해야 할 문제 역시 남아 있다. 6·13 지방선거에 나선 구청장 후보들도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교육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찾느라 고심 중이다. <관련 기사 5면>

더불어민주당 고남석(60)후보는 원도심 학교의 낙후된 시설 현대화를 시작으로 송도국제도시와 옥련동에 도서관 건립,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 확충 등 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고자 한다. 특히 송도 6·8공구에 예정된 신설 학교의 조속한 설립은 물론 인천시교육청과 협의해 송도국제도시~원도심 순환 스쿨버스 운영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이재호(59)현 연수구청장은 ‘미래 꿈나무가 크는 연수’를 교육 분야 슬로건으로 정해 민선7기에도 아낌없이 교육에 투자할 계획이다. 고교 무상교복 지원과 초등 돌봄교실 확대 등 교육에 복지·육아가 융합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동시에 그동안 연수구의회와 협력해 교육당국에 신도심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설립을 적극 촉구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환경 균형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서원경(55)후보는 ‘글로벌 국제도시’로서 구가 지닌 지리적 조건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생각이다. 송도국제도시를 품은 지역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인천항과 멀지 않고, 원도심 역시 2000년대 초반 주요 교육도시였던 만큼 글로벌 인재 교육환경으로의 발전에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봤다.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대학과 지역 내 각급 학교와의 업무협약 등 균형적이고 협력적 발전을 이룰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선계훈(58)후보는 연수구를 세계 흐름에 맞춘 글로벌 교육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초창기 송도의 테마 중 하나가 ‘국제교육을 선도하는 도시’였던 만큼 이를 중심으로 구의 교육목표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또 지역 내 다국적 외국인 수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외국인 자녀의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 시설·프로그램 마련 대책을 찾고자 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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