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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분명한 언어를 시각화한다면?

양주 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31일까지 전주연 작가의 설치·영상 8점 전시

2018년 05월 18일(금) 제13면
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릴레이 개인전으로 전주연 작가의 ‘간지럼 태우기와 휘젓기와 때리기와 반전시키기’전을 오는 31일까지 777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7일 창작스튜디오에 따르면 777레지던스 3기 입주작가인 전주연 작가는 불분명한 언어들을 시각화한 총 8점의 설치·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거대한 구조를 지닌 텍스트 세계를 흩트리는 행위와 관련된 것들로, 작가는 텍스트 행간 사이를 간지럼 태우기, 천으로 휘저어 놓기, 텍스트가 적힌 벽을 쳐서 무너뜨리기 등으로 텍스트와 대결한다. 또 언어의 정확한 지시체, 예리한 지적, 확고한 구조 등은 그것을 대면하는 사람의 생각과 자세를 변형시키고 관람객은 작가가 만들어 내는 언어를 통해 저마다의 풍경을 만나게 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 입장 마감)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매년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매달 3기 작가 5인의 개인전을 만나 볼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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